[강동7기 전Z전능 AI PM] 코멘토 청년취업사관학교 DAY 07


DAY 07 | 디자인 스프린트 Day 6 — 최종 발표와 회고

오늘은 디자인 스프린트의 마지막 날. 팀별 최종 발표와 회고를 진행했다. 우리 팀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 는 쿠팡의 신뢰 사각지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최종 발표: “쿠팡의 신뢰 사각지대를 해결하다”

01. 디자인 스프린트 개요

아이템 위너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에서 출발했다. 동일 상품을 판매하는 여러 판매자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판매자가 위너로 선정되어 단독 노출되는 구조인데, 위너가 바뀌어도 이전 판매자가 쌓은 리뷰와 별점이 그대로 승계된다. 소비자는 판매자가 다른 리뷰가 뒤섞여 있다는 걸 모른 채 구매를 결정하게 된다.

  • 장기 목표: 검증이 필요 없는 완전무결 플랫폼
  • 타겟 고객: 쿠팡 유저 — 판매자 정보의 인지성 저하로 가품 구매 리스크를 경험하는 사람
  • 타겟 사건: 구매 제품 탐색 과정

스프린트 질문

  • Q1. 가격 중점으로 보는 아이템 위너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 Q2. 지능화되는 가품 공급망과 서류 위조·변조의 기술화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 Q3. 댓글 알바 혹은 리뷰 조작 증가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02. 솔루션 소개

쿠팡을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 시스템 안에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설계했다. 수천만 명이 익숙하게 쓰는 UX를 파괴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변화를 녹이는 방향이었다.

솔루션 타이틀은 “똑같은 듯, 더 투명하게!”

  • 안심평점 도입: 당근마켓 ‘당근 온도’ 벤치마킹. 소비자 만족, 주문 이행, 반품율 등을 종합한 5.0점 만점의 판매자 신뢰 지표
  • 레이아웃 변화: 검색 단계부터 안심평점이 드러나도록, 상세 페이지 내 다른 판매자 보기 메뉴를 전면 배치
  • 키워드 위주의 상점 리뷰: 네이버 지도 벤치마킹. 셀러의 강점과 약점을 키워드로 인포그래픽화

03. 결론 — 스프린트 질문에 대한 인사이트

  • Q1 가격 중심 아이템 위너의 한계: 신뢰 데이터를 가격과 함께 노출하고 경쟁 판매자 정보를 가시화하면 소비자가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 Q2 가품 공급망·서류 위조 우려: 안심평점은 누적된 거래 데이터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불안정하고 만족도가 낮은 가품 판매자를 구매 과정에서 쉽게 식별할 수 있다
  • Q3 댓글 알바·리뷰 조작: 안심평점은 고객 평가뿐 아니라 셀러의 퍼포먼스도 반영하기 때문에, 일반 리뷰보다 객관적인 신뢰 지표가 된다

04. 학습점

어려운 점

  • 브레인스토밍 시간적 한계: 단기 스프린트 내 아이디어 확산 과정에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심도 있는 검증과 구조적 고도화에서 일정·품질 타협이 불가피했다
  • 복잡한 이해관계자 니즈 조율: 기업(셀러 이탈 리스크 최소화), 셀러(노출 형평성), 구매자(명확한 위험 경고) — 세 주체의 요구사항이 충돌하는 지점을 명쾌하게 조율하기 어려웠다

배운 점

  • 명확하고 빠른 피드백의 힘: 모호한 피드백은 방향을 흐리지만, 구체적인 피드백은 솔루션 발전 속도를 올린다. “왜 안 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중심의 대화가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만든다는 걸 체감했다
  • 사용자 관점의 Zero Base 기획: 기획자가 당연하게 여기는 “안심평점”, “아이템 위너” 같은 용어도 일반 사용자에게는 낯설 수 있다. 사용자 이해도를 원점으로 두고 “이 서비스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 가정할 때 비로소 직관적인 UX가 설계된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의 적용

  • 신뢰도 중심 타 이커머스 확장: 대면 확인이 불가능한 온라인 환경에서 신뢰도 검증은 플랫폼의 생존 전략이다. 이번 솔루션 프레임워크는 다른 이커머스 버티컬에도 그대로 적용·확장할 수 있다
  • 사례 기반 해결책 도출 프로세스: 추상적인 요구사항보다 실제 피해 사례에서 출발할 때 문제 정의와 솔루션 설계가 명확해진다. [사례 → 패턴 → 솔루션] 파이프라인을 다음 프로젝트에도 기본 프로세스로 가져갈 것이다

발표 피드백 — 멘토님

  • 피해 사례와 함께 통계 데이터를 제시하면 설득력이 높아진다
  • 타겟 사건을 “구매 제품 탐색 과정”으로 정의한 것에서 더 뾰족하게 핵심 경험을 추가로 정의할 것
  • 타겟 대상이 넓더라도 제품군을 좁혀서 더 구체화 가능
  • 솔루션 아웃풋은 실제 프로토타입 이미지로 수정 필요
  • 바뀐 점을 도형으로 강조하면 청자가 더 쉽게 인지할 수 있음
  • 긍정 피드백: 문제 정의가 뾰족해서 이후 전개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쉬웠음

회고 (KPT)

회고는 이전에 했던 선택과 과정을 돌아보는 것. 다음 선택을 더 잘하기 위한 기준을 만드는 시간이다.

🟢 Keep

  • 비난이 아닌 대안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 사용자 관점 Zero Base 기획

🔴 Problem

  • 시간 제약으로 인한 아이디어 검증 깊이 부족
  • 기업·셀러·소비자 이해관계 조율의 어려움

🔵 Try

  • [사례 → 패턴 → 솔루션] 파이프라인 표준화
  • 매 의사결정마다 데이터와 근거 마련하기

오늘의 한 줄

기획자가 당연하게 아는 것도 사용자에게는 낯설다. 사용자 이해도를 항상 원점으로 두고 시작해야 한다는 걸 이번 주 내내 몸으로 배웠다.


취업 부트캠프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aipm dx교육 ai교육 실무프로젝트 실무경험 취업포트폴리오 포트폴리오 전z전능 코멘토 모비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