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7기 전Z전능 AI PM] 코멘토 청년취업사관학교 DAY 05


DAY 05 | 디자인 스프린트 Day 4 — 프로토타입 제작과 인터뷰 준비

오늘은 어제 결정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내일 고객 인터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날이었다.


프로토타입 제작의 핵심 원칙

프로토타입은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 도구다.

  • 진짜 같은 가짜: 백엔드가 없어도 사용자가 진짜라고 느낄 수 있으면 충분하다
  • 골디락스 품질: 너무 낮으면 신뢰할 수 없는 피드백이 오고, 너무 높으면 하루 안에 못 만든다. 딱 적당한 품질이 핵심이다
  • 버릴 준비: 애정을 너무 많이 쏟으면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 수정하기 힘들어진다

AI 도구, 프롬프트가 퀄리티를 결정한다

Google Stitch를 처음 써봤는데, 애매하게 전달하면 원하는 화면이 안 나왔다. 막연하게 “쿠팡 스타일 앱 만들어줘” 수준으로 입력하면 원하는 결과물과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 Stitch에 바로 입력하는 대신, 먼저 클로드에게 우리가 해결하려는 핵심 문제, 화면별 요구사항, 참고할 스토리보드 내용을 전달해서 프롬프트를 먼저 정리했다. 그렇게 다듬어진 프롬프트를 Stitch에 넣었더니 초안 퀄리티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UI 초안 제작 속도가 빨라지는데, 그 전제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내가 먼저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거였다.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것도 결국 문제 정의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Google Stitch → Figma, 팀이 직접 다듬기

Stitch에서 초안이 나오면 끝이 아니었다. Figma로 내보낸 다음 팀원들이 파트를 나눠서 세부 수정을 진행했다.

역할내용
진행자핵심 시나리오 확정, 타임라인 관리
AI 메이커Google Stitch로 화면 UI 초안 생성
UI 에디터Figma에서 레이어 정리, 폰트·컬러 정렬
콘텐츠 담당외계어를 쿠팡스러운 한글 텍스트와 가짜 데이터로 교체
연결 담당화면 간 인터랙션 설정

AI가 뽑아준 초안을 그대로 쓴 게 아니라, 스프린트 질문 기준으로 화면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어색한 부분을 팀이 직접 판단하고 수정했다. 결국 AI는 UI 초안 제작 속도를 올려주는 도구였고,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판단하는 건 사람이 했다.

작업 현장 우리팀의 작업현장


고객 인터뷰 준비

오늘 시간이 빠듯해서 팀 전체가 함께 논의하진 못했지만, 선아님이 소개 문구까지 꼼꼼하게 인터뷰 초안을 작성해줬다. 덕분에 내일 인터뷰 방향이 훨씬 구체적으로 잡혔다. 내일 진행 전에 다 같이 한 번 더 맞춰볼 예정이다.

  • 5명의 법칙: UX 연구자 제이콥 닐슨에 따르면 5명만 인터뷰해도 전체 사용성 문제의 85%를 발견할 수 있다
  • 역할 분담: 인터뷰 진행 1명, 기록·녹화 2명, 기술 보조 1명

오늘의 한 줄

AI한테 잘 시키려면 내가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한다. 프롬프트 잘 쓰는 것도 결국 기획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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